성막의 등잔대

 

20201009

출애굽기 25:31~40

등잔대

송태근목사

 

●등잔대의 특징

① 창문이 없어서 외부에서 빛이 전혀 안 들어옴.

금등잔대에서 나오는 빛이 유일한 빛.

② 다른 물건들은 치수를 자세히 정해주시는데

유일하게 치수를 정해주지 않으신 물건.

성령의 빛(하나님)을 의미하므로 치수를 정할 수 없다.

③ 창1장에 태초에 흑암이 있었고 가장 먼저 빛을 만드심.

 

31절

순금 : 제련된 상태의 금

순금이 되기까지 제련과정을 거친 금

 

쳐서 만들되 : 순응성. 잘 변형되는 금속

 

밑판, 줄기, 잔, 꽃받침, 꽃을 한 덩이로 연결

: 식물에 관련된 용어로 등잔대를 설명

식물이 갖는 대표적 이미지 - 생명력

 

32-40절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 출3장을 의미하는 것

(출3:1) 모세가 호렙산에서 부르심을 받는 장면에서 본 가시떨기 불꽃 이미지를 말씀하시는 것.

즉 등잔대 = 가시떨기 불꽃 = 하나님의 임재

(19장부터 호렙산에서 이스라엘백성들과 함께 있는 상황)

 

(민8:1-4) 일곱 등잔 (완성의 수)

등잔대 앞(히. 정면)으로 비추게 : 등잔대 정면에는 떡상이 있음.

(출40:24)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요14:26)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성령(등잔대)의 조명을 받아야 말씀&그리스도(떡상)가 이해되고 깨달아진다. 

 

(출25, 37-40, 민8)을 살펴볼 때

순금 1달란트 = 높이 90~120cm로 추정

 

(민8:2)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하라

→등잔이 이동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

금 1064도에 녹는데 등잔에 올리브기름을 태우면 1649도가 된다.

그러면 금이 녹는다.

그래서 줄기 위에 흙 또는 돌로 그릇을 따로 만들어서 

등잔의 방향을 움직일 수 있게 했을 것.

 

등잔대의 불은 항상 켜져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 성령의 조명은 삶속에 항상 있어야 한다.

이 불을 항상 켜져있게 하는 것은 제사장의 역할

외적의 침입, 기름 고갈 등의 때에는 불이 꺼짐.

(출27:21) 항상 여호와 앞에서 그 등불을 보실피게 하라

 

가시떨기 나무 불꽃에서의 약속

: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과

호렙산에서 함께 예배하게 될 것.

(이스라엘의 오랜 고통의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하심)

 

이러한 때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는 삶을 삽시다.

 

 

 

 

성막 전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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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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