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중계자를 자처한 이만희씨의 '욕망의 삼각형' / 윤재덕

욕망의 삼각형

출처:
유튜브 <종말론사무소>
'요셉의 곡식창고 프로젝트'
강의 '4. 발췌의 배신으로 짜여진 "욕망의 삼각형"'
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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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행복의 순간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삼각형의 욕망'의 완벽한 폭로, 즉 '삼각형의 욕망'으로부터의 해방에 의해서였다.'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르네 지라르, p65


<선과 악의 관계>
선과 악은 싸우지 않는다.
악은 선에 기생하는 방식으로 활동할 뿐이다.
빛과 어둠의 관계와 같다.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은 있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사탄은 싸우지 않는다
사탄은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굴복해야하는 피조물일 뿐이다.
사탄은 예수님을 죽이기만 하면 자신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하나님 손바닥에 있었다는 것을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탄이 처음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신의 말씀을 왜곡해야만 했고
사탄이 아담과 하와에게 기생하지 않았더라면 인간역사속에서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선한 일이란 선에 기생하며 선을 왜곡했던 악의 실체를 드러내는 일이다.
이 왜곡된 것을 치워내면서도 사람을 다치지 않게 잘 건져내고 올곧게 세우는 일이 선한 일이다.
신천지는 성경을 왜곡했고 이를 통해 몸집을 이만큼 불렸기 때문에
신천지 대처란, 신천지가 왜곡한 본래 선의 의미를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요셉의 곡식창고 프로젝트는 반증(신천지가 잘못됐음을 드러내면 끝)과 달리 신천지가 어떻게 성경을 왜곡했는지 밝혀내고 성경 본래의 의미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만희씨는 중계자가 아닌 지배자>
이만희씨는 성경을 왜곡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살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이만희씨를 도와 교재를 만들고 성경을 파헤친 부역자들도 있다.
신천지에서는 행복을 얻기 위해 이만희씨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6개월간의 센터 교육
초등 : 성경왜곡의 초석을 교묘히 세운다.
예)구약의 신약의 의미, 성경내용을 역사,교훈,예언,성취로 분류.
중등 : 선악구분
선악구분이 신천지교인과 비신천지를 나누는 피하식별이 된다.
고등 : 동시대인인 할아버지가 성경과 현실을 연결시키는 중계자라고 배운다. 이른바 '실상'
그동안 모호했던 행복이 이 사람을 통해 구체화된다고 생각한다.
행복과 진리를 찾아 방황했던 사람들이 이만희씨의 성경해석, 명령으로 자신의 행복을 덧칠하기 시작한다.
영생, 나라와 제사장, 혼인잔치, 신인합일, 역사완성 등의 이만희씨를 중심으로 한 세계가 재편된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자신들도 죽지않고 행복한 시절을 누리게 될 거라고 기대하게 된다.
이만희씨가 제시한 행복을 자신의 행복으로 받아들인 순간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뛰기 시작한다.
이만희씨는 자신을 행복의 중계자로 자처하고 다른 사람을 속이도록 만들었다. 이른바 '모략'


<발췌의 배신>
이 모든 것이 신천지 내에서는 성경을 발췌한 내용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9:20~22
신천지인들은 이 구절로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것을 정당화한다. 정작 고린도전서 전체 내용은 모르고 이 구절만 보고 모략을 정당화하는 것.
고린도전서 전체를 보면 바울은 그 누구도 속이지 않았다. 바울은 유대인이자 로마인. 그래서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나 율법 없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나 양쪽 스타일에 맞춰줄 수 있었다. 이중국적자였기 때문에 양쪽 다 맞춰서 섬길 수 있었다는 의미이지 어떤 컨셉도 모략도 없었다.
요한복음 14, 16장
이만희씨가 중계자 즉 성경단어로 보혜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구절. (다음 영상에서 설명할 예정)
요한계시록
이만희씨의 요한계시록 해석이 없이는 행복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어버림.

이만희씨는 신천지교인들에게 자신의 중계, 영향력에서 벗어나면 지옥, 영벌, 불못에 빠진다고 심하게 겁을 주었다.

신천지교인들과 대화하려면 그 핵심은 요한계시록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이자 이만희씨를 중계자로 만드는 요한복음 14, 16장.
여기가 신천지 해석의 멱살이다.
(요한계시록으로 대화하려면 성경의 바른 해석과 완전 다른 해석이어서 대화가 더 어려움)


<신천지교인들의 현재와 미래>
신천지교인들에게 왜 이만희씨를 숭배하냐고 물으면
우리는 "이만희씨를 숭배하는 게 아니라 신천지교주는 예수님이다.
이만희씨는 말씀을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지 절대 신으로 숭배하는 게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신천지교인들에게 행복을 약속했던 이만희씨는 중계자가 아니라 신천지의 지배자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만희씨의 말에 따라 그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만희씨가 자신의 행복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말에 복종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만희씨의 가르침에 따라 신천지교세 확장을 위해 컨셉을 짜고 타인을 속이며 다양한 방식의 모략에 참여한다.
미래는 이만희씨에게 저당이 잡혀있어서 이만희씨의 말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신천지교인의 현재이다.

신천지인의 미래
이만희씨가 요한계시록 왜곡해석으로 포장해놓은 가짜 행복
그리고 그 미래는 이만희의 지배에서 벗어나면 불지옥에 떨어진다.
이 미래를 정당화하기 위해 요한계시록, 고린도전서15장

신천지교인의 현재와 미래를 나누는 때가 있는데
'주재림'이라고 말하는 시간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성경구절 마태복음24장, 데살로니가후서2:1~5
왜곡으로 점철되어 있어서 성경의 진의를 가리고 있다.



신천지교인 여러분, 이 본문들에 대해 정말 알고 있나요?
그리고 기독교인 여러분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이 본문들의 진의를 알고 있나요?

성경본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귀 기울이기만 해도
신천지가 세워놓은 모래성은 쉽게 무너진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전에 알지 못 했던 새로운 생각의 집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