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여러분, 삼위일체는 그런 게 아닙니다 / 윤재덕

종말론사무소 <신천지 탈퇴 매뉴얼>
강의 '신천지 여러분, 삼위일체는 그런 게 아닙니다.'
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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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 = 씨(마13장) = 이만희씨의 계시록 해석'이라고 한다.

구약 히브리어, 신약 헬라어 원어에서 단어의 원 뜻을 살펴보자.

※
구약에서 '씨'(히-제라: 씨, 후손, 자손)
창세기3:15 후손(히-제라)

신약에서 '씨'(헬-스페르마: 씨, 후손, 자손)
사도행전7:56 씨(헬-스페르마)

→ '씨'는 '후손'을 의미한다.


이사야6:13 거룩한 씨 =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말씀 = 씨 = 후손 =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1:2,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골로새서1:16,17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하나님의 말씀'이신 '아들 예수'로 만물이 창조되었다.

히브리서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즉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옮긴이의 첨언: 요1:14)

그렇다면,
신천지인들에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피조물입니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피조물일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
히-루아흐
헬-프뉴마
'숨', '숨결'을 의미.
한글로 '영'으로 번역됨.
한자로 '靈'(영묘할 영)
원어의 의미 '숨, 숨결'을 반드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로마서8:9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프뉴마)
즉,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숨'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숨'에 있나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숨'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하나님의 숨(숨결) = 그리스도의 숨 = 성령

그렇다면,
신천지인들에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의 숨결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피조물입니까?
하나님의 숨결을 피조물이라 할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숨결 = 하나님

※※
따라서
하나님의 숨결 - 하나님 - 하나님의 말씀
성령 - 성부 - 성자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삼위로 존재하시면서도 한 분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만희씨의 계시록 해석과 동일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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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신천지의 강의 일부를 보여준 후 그에 대한 반증을 설명한 것입니다.

신천지측 :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목자이다???
<반증>
사도행전14:11-15 바울이 본인은 사람일 뿐이라며, 사람들의 경배를 단호히 거절함
but
마태복음28:9, 누가복음24:52, 마태복음2:2 예수님은 날때부터 마땅히 경배를 받으신 분이다.
요한계시록19:10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신천지측 : 하나님이 예수님께 장가 든다고요???
<반증>
호세아 2:19, 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내 = 하나님
네 = 이스라엘 백성, 시온, 예루살렘 (호세아2:17,18 문맥상)
요한계시록21:9,10 신부 = 거룩한 성 예루살렘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예루살렘, 시온, 거룩한 백성들에게 장가 드시는 것(신랑 되심)

이사야25:9, 35:4, 52:8, 62:11
스가랴2:10, 8:3, 14:5,9
말라기3:1
구약 예언들의 주제 : "하나님이 시온(예루살렘)으로 오실 것이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 예언이 성취되었다.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을 가진 사람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신 것이다. 그 하나님이 곧 예수님이시다.

이사야42:8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17:22 내게 주신 영광을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않으시는데, 예수님에게 주셨다. 즉 하나님=예수님

히브리서13:8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영원성'은 하나님만이 가지는 속성)
빌립보서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로마서9:5 그리스도..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신천지측: 그럼 스데반이 봤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은 뭐란 말입니까???
사도행전7:55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반증>
'우편에 있다'는 법정에 대한 그림이다.
유대 법정에는
재판장,
재판장 왼편(악한편, 피고) 마태복음25:41
재판장 오른편(선한편, 옳은편, 탄원자) 마태복음25:34

시편110:5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즉, 재판장도 주님, 오른편에 계신 자도 주님
→스데반이 죽기 전에 본 환상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동일한 주님이심을 고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은 땅에서는 사람들의 판결에 의해 죽지만, 하늘의 법정에서는 주님께서 옳다고 판결하고 계심을 확인하는 환상이었던 것이다.
스데반이 죽음을 잠들었다고 표현한 이유도 곧 예수님처럼 영광중에 부활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강의영상캡처) 성부 성자 성령은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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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또다른 강의
<신천지가 말하는 삼위일체 + 아담이 받은 생기>
를 추가 정리한 것입니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단들>

1) 삼위만 강조
①삼신론 : 하나님은 세 분이다.
②양태론 : 한 분이시지만 역할이 3가지이다.
2)일체만 강조
①단일신론 : 하나님은 삼위가 아니라 한 분이다.
사모사타의 바울(AD260)의 주장 :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다, 세례 때 권능이 입혀졌다 (신천지의 주장과 매우 유사)
3)기타
①성부수난설: 성부하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다.
②가현설: 예수님은 영적 존재로, 직접 고난받으신 게 아니고 고난받은 것처럼 보인 것이다.

<성육신>

영원하신 성자 예수께서 인간으로 오셨다.
요한복음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구절

<삼위일체에 대한 바른 이해>

1. 삼위이면서도 하나이신 하나님
2. 영원하신 성자 하나님의 성육신
3. 그 성육신은 세례가 아닌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나심.

<신천지식 삼위일체>

1. 세례 때 성령받고 일체가 되었다?
성령이 임하시기 전의 육체 인간으로서의 사명자가 보혜사이시다. 2천년 전 유대 나라에 구주가 오셨지만 그가 구주로서의 사명을 시작한 것은 세례 받으신 후에 그의 머리에 성령이 임하면서부터이다? (신탄)
→전형적인 '단일신론' 이단의 성육신에 대한 왜곡.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된 것은, 세례가 아니라, 세례요한의 투옥 이후부터이다. (마가복음1:14,15)

2. 삼위일체의 '일체'가 한 몸에 있어서 일체라고?
예수의 육체에 성령이 임했고(마3:16) 하나님이 예수 안에 계심으로(요14:10)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가 한 몸에 있으므로 일체라고 한다. 요한복음 10:30에 예수께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하셨다. 이러므로 삼위일체라고 한 것이다? (사명자 교육용 주제별 요약해설1 46p)
→'삼위일체(Trinitas)'는 교회가 만든 용어로서, 신천지가 사용한 저런 의미로 사용한 전례가 전혀 없다.

희랍어 '트리아도스'(삼위일체) : 안디옥의 테오필루스(AD175)가 처음 사용
라틴어 '트리니타스'(삼위일체) : 교회가 천년여간 사용한 단어
이 둘이 영어로 Trinity가 됨.
희랍어→라틴어→영어→한중일로 번역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은 '삼위일체', 중국일본은 '삼위일본'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번역의 출발인 '트리아도스'와 '트리니타스'에는 '일체'라는 의미는 담겨있지 않다.
굳이 번역하자면 '셋'으로 번역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한,중,일 언어로 번역되면서 '일체'가 왜 들어갔을까?
히브리서1:3
아들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
→성자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고 되어 있어서, '일체'의 '체'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질문, 하나님이 육체가 있으신가?
야고보서1:17
그(성부 하나님)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즉 하나님은 영이신데, 그 하나님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계시해주는 분이 성자 예수님이다.
그래서 저 하나님의 본체는 육체를 갖고 있지 않은 하나님의 본체의 '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 '체'를 쓴 것이지, 인간 육체가 하나되었기 때문에 저 '체'를 쓴 것이 아니다.

3. 예수님이 삼위로 있다가 일체로 변할 수 있다고?
예수께서 육체를 벗고 개체로 계실 때는 각각 삼위로 계셨다? (사명자 교육용 주제별 요약해설1 46p)
삼위일체가 교회에서 결정된 것은 <니케아 공의회(AD325)>를 통해서였다.
니케아공의회에서 결정된 것이 <니케아신경>으로 표명되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나신 하나님이시며, 아버지와 본질에서 같으시다." (여기서 '본질'은 '육체'가 아니다)
"또는 하나님의 아들이 창조되었으며, 변할 수 있으며,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편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에서 파문한다."
즉 신천지식 삼위일체처럼 삼위로 계시다가 삼위일체로도 될 수 있고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임을 확인시킨 것이다.

신천지식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삼위일체와 아무 관련이 없다.
왜냐하면 예수가 세례받고 성령받았다고 주장하고, 삼위일체의 '체'가 육체라고 주장하고, 예수님이 삼위로 있다고 일체로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위 내용 정리) 이것은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는 명백한 거짓이다.
위 주장들은 이만희씨를 신적인 존재로 두기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