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작성)
2020.11.27 삼일교회 금요기도회 설교 <최고의 디자이너 하나님>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맨아래 그림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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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옷을 만들어 입게 하시는 과정이 창세기와 매우 유사하다.
<창세기>
에덴 동산을 만드셨다(인류 최초의 성소)
동산의 청지기이자 하나님의 대리인인 왕으로서 인간을 창조.
인간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가죽옷을 지어주심.
<출애굽기>
성막을 만드심
수종 들 제사장 임명.
그들이 입을 옷을 만들어 입게 하심.
<제사장의 옷 전체 개관>
*제사장 : 흰 옷만 입음
*대제사장 : 흰색 속옷, 청색 겉옷, 에봇(앞치마모양), 흉패(가슴앞), 우림과 둠밈(흉패 안), 관(모자)+패(관 앞부분)
-우림과 둠밈으로 판결을 한다
-관 앞에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자가 있음
-청색 겉옷 끝에 석류 모양의 술과 금으로 만든 종 모양의 방울이 달려 있음. 성소에 들어가서 등불을 관리하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집례를 할 때 계속 방울 소리가 난다. 그 소리를 통해 밖에 있는 사람들은 대제사장이 살아있음을 알았다. 몸에 끈을 매고 들어가서 가끔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게 되면 백성들이 끈을 당겨서 밖으로 끌어냈다.
-흉패에 12색의 보석 : 12지파의 색을 의미
1절)
*아론, 아들들(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 - 하나님이 먼저 지명하신 것이지 인간이 원해서 되는 것 아니다.
2절)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다 : 제사장의 의복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시고 명령하신 것이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영광과 속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4절)
*옷 : (히-바가다 = 덮다, 가리다) → 수치가 가리워지다. 즉 거룩함을 의미.
5절)
*성막을 만들때와 동일한 청색, 자색, 홍색, 흰색(=베실)에서 금색이 추가되었다.
→성막이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했듯 제사장의 옷 역시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6-14절)
*에봇은 앞과 뒤를 따로 만들어서 어깨에서 '호마노'라는 보석으로 연결해서 이었다.
이 호마노에 양쪽에 6명씩 야곱의 아들을 출생순으로 이름을 새겼다.
이사야가 메시아에 대해 '그 어깨에 정사를 매었고'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열두지파로 상징되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양 어깨에 십자가를 지심 곧 죽음을 의미.
15-30절) 흉패
16절) 두 겹인 이유는 주머니처럼 만들어서 우림과 둠밈을 넣기 위해.
17-30절) 끈들을 만들어서 앞뒤로 묶으라
31-35) 청색 겉옷
*옷 끝에 수놓은 석류와 금 방울을 달아라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올 때에 소리가 들리면, 그가 죽지 않는다.
36절)
'성결' 곧 '거룩'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지위다.
[베드로전서2:9]
너희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 오늘날 제사장은 우리다.
[갈라디아서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제사장의 옷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의복은 오늘날 무엇인가? '그리스도'
우리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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