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작성)
-이 글은 로마서 8장에 대한 해설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본문을 재배치,재구성한 것을 올린 것입니다.
-<새번역>을 인용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을 달았습니다.
-문장 뒤의 (숫자)는 '절'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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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사람 → 정죄를 받지 않는다 (1)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해 주었기 때문 (2)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일 (3)
→하나님께서 해결
How?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가 죄의 선고를 내리셨다.
Why?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고 (4)
(*율법이 할 수 없는 일 = 율법대로 사는 것)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 //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 (5)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 //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
육신에 속한 생각=죽음,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고 복종할 수 없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다 // 성령에 속한 생각=생명,평화 (6-8)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다 //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이다 (13)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 //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음.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아버지"라 부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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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9)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계시면 →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는다 (10)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계시면 → (그리스도(성자)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성부)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성령)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 = 하나님의 자녀 (14)
자녀 = 상속자 =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음 =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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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할>
1.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신다 (16)
2.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신다. (26,27)
(성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도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신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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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28-30)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심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
=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심 → 의롭게 하심 → 영화롭게 하심
(*선을 이룬다 = 택한 사람들이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된다 = 영화롭게 하신다)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32)
↓
하나님이 우리 편 → 누가 우리를 대적? (31)
하나님이 우리 선택 → 누가 우리를 고발? (33)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심 → 누가 우리를 정죄? (34)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 누가 그 사랑을 끊을 수 있냐? (35,38,39), 그 사랑을 힘입어 오히려 승리한다(36,37)
/
<피조물>
-현실 : 허무에 굴복(굴복하게 하신 그 분이 그렇게 하신 것), 함께 신음, 함께 해산의 고통 겪음 (20,22)
-소망 :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을 것, 부활(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며 신음하고 있다. (*몸의 부활을 의미하는 듯)) (21,23)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을 바라면, 참고 기다려야 한다. (24,25)
→*현재의 고난과 비교 안 되는 장차 나타날 영광 = 모든 피조물까지의 부활 (18)
/
*사도바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몸의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갈망했다.
*성령에 속하냐. 속하지 않느냐. 선택지는 2개 뿐이고, 그 중간은 없다.
*이 모든 약속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을 통해 온다. (1:16 / 3:22-25 / 5:1-2)
*'믿음'은 믿는 생각,감정을 넘어 삶의 변화가 반드시 따라온다. (8:17 자녀의 숙명=고난)
(삶의 변화를 수반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 열매를 보고 그 나무의 정체성을 알 듯 (마25:31-46를 이해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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