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8
요엘2:1~17
이제라도
송태근목사
▶1절
*제사장 행동지침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라 (나팔=소파르. 절기, 전쟁, 백성을 급히 소집할때) : 백성을 급히 소집해야해서
2. 거룩한 산(시온산, 성전)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 다급함을 표현
3.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 백성들이 깨어나게 하라
→엄청난 재앙이 닥쳤음을 재차 경고하는 것
▶2절
메뚜기떼 : 북방의 침략 세력
메뚜기떼가 하늘을 까맣게 덮고 습격할 때 : 재앙의 날을 묘사
새벽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 메뚜기떼가 습격할 때 보이는 모습과 비슷함을 묘사.
→전무후무한 재난
▶12절
너희는 이제라도 : 아직도 기회가 있다.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제의적 행동)
▶13절
*겉옷을 찢지말고(유대인들이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 마음을 찢어라
→ 기계적 회개를 하지 말고 진심의 회개를 하라
자기연민에 빠져 울기만 하는 것도 기계적 회개이다.
우리에게는 자정의 능력이 없다.
그래서 예수께서 자신을 희생하셨다.
진정한 회개의 근거는 하나님의 성품(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심)에 있다.
→ 한국교회가 함께 회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
교회가 사회분열의 중심에 서 있다. 교회가 오히려 분열을 부추기고 분열에 앞장서고 있다.
말씀보다 자기 주장이 앞서고 우상이 되어 있다.
이것을 공동체 모두의 문제로 알고 공동체 차원에서의 회개가 필요하다.
독일교회는 나치 전범에 대한 진정한 회개에 대해 앞장섰다.
▶17절
낭실과 제단 사이 : 제사장들이 예배를 준비하고 섬기는 공간
이 곳에서 우상숭배와 간음이 일어났다.
850명의 선지자들과 온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지게 됨.
유일하게 믿음을 지킨 엘리야.
교회가 여러 주장들이 있을 수 있으나 분열해서는 안 된다.
교회는 화목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결론>
1. 오직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은혜가 필요한 존재이다.
2. 하나님의 언약에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잖아요...
3.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야 한다. 우리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명예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17절)
기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고 오히려 분열을 부추긴 것에 대한 통회함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말씀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말씀을 흘려보내는 목회자와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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