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4
요엘1:1-7
'여호와의 날'은 어떤 날인가?
송태근
●요엘서의 특징
-소선지서. 분량이 적어서.
-시대적 배경을 밝히지 않음
(∵배경이 중요하지 않아서)
-요엘의 뜻 :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가장 큰 주제는 '여호와의 날'
●여호와의 날의 특징
1:15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2:1,2 캄캄하고 어둡고 짙은 구름이 덮인 날
→ 심판을 암시
●요엘서의 전체 흐름
①1:1~2:17 심판
②2:18~3:21 하나님의 자비의 시작
→여호와의 날은 심판 & 구원.
→심판과 구원 사이의 연결고리를 설명하는 것이 요엘서의 핵심 의도
1:2
-늙은 자들 : 지도자들, 연장자들 모두 의미
-들어라, 귀를 기울여라 : 신명기와 같은 패턴. 모든 선지서들은 신명기를 기초로 설명이 된다. (신명기 신학)
1:3
4대에 걸쳐 말하도록 함. 자녀에게 가르쳐 알게 하는 것 - 신명기와 같은 패턴
1:4
-팥중이(풀무치), 메뚜기, 느치(누리), 황충이 : 2:25과 순서가 다르므로 종류가 다른 네 곤충을 일컬은 것.
-4는 종결의 수. 4종류의 군대에 의해 이스라엘을 징벌할 것을 묘사하신 것. (앗수르&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로마)
신28:38~42 곤충을 침략하는 외부세력으로 묘사
1:5
농작물의 황폐함을 강조.
앞의 울어라(바카. 우는 것) 뒤의 울어라(얄라. 울부짖는 것) - 울음의 강도가 더 커진다.
1:13, 14에서 제사장들에게 요구하신 것 : 성전, 소제, 전제, 제사장, 금식, 성회, 모임, 통곡, 부르짖음
→공동체 제의적인 회개 운동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리 타락해도 형식적인 예배는 드렸다. 그런데 이제는 그 형식마저도 다 무너졌다. 개개인의 세부적인 죄도 한탄할 일이지만, 예배의 형식까지도 무너진 것이 더 비참한 것이다. 이 형식을 회복해야 한다. 형식을 갖출 때 내용이 담아진다. 형식이 또 하나의 내용이다. 이것을 회복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
→공동체 제의적인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펜데믹으로 비대면예배를 할 수 밖에 없고 모임도 전혀 못 하는 상황. 형식이 다 무너진 상황. 더이상 상황에 떠밀리지 않고, 모이지 못 할 뿐이지 예전에 하던대로 다 해야 한다. 신앙생활의 형식과 패턴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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