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8, 9장 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이 알리는 임박한 심판 (8:1-9:21)

※종말론사무소 윤재덕소장님의 강의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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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장은 요한이 하늘에서 겪는 이야기이다.
 

<8장>

 
(1)일곱 인을 다 떼자 두루마리 안의 내용 설명은 없고 고요함이 있었다.
┗[스바냐1:7-16 새번역] 심판 전 침묵, 나팔, 전쟁, 성읍 무너짐, 망대 무너짐 등
→구약의 심판에 대한 내용과 요한계시록이 비슷.

(2)일곱천사 등장
┗계2,3장에서 이미 등장 (교회를 관할하는 천상적 실재)
┗┗일곱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은 일곱천사가 관할하는 교회에도 뭔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지상에서의 일과 하늘에서의 일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3)모든 성도의 기도 = [계6:9,10]죽임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고난 받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악에 대한 심판이 빨리 이루어지길 탄원하는 내용.

(3,4) 또 다른 천사가 이 기도의 향들을 금향로에 담아서 제단에 놓으면, 이 향연(향에서 피어나는 연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상달된다.
┗성도들이 했던, 악에 대한 심판에 대한 탄원 기도가 마침내 하나님께 상달된 것.

(5)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성도들의 기도대로 악에 대한 심판이 임박했다.

(7)첫째 천사 : 출애굽기9:22 우박을 통해 이집트를 심판하시는 내용

(8,9)둘째 천사 : 예레미야51:24-64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내용. 불 탄 산, 바다에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못 한다,

(10,11)셋째 천사 :예레미야9:15 쓴 쑥, 독을 탄 물

(12)넷째 천사: 이사야24:21-23달은 볼 낯이 없어하고, 해는 부끄러워할 것

(8~12) 1/3도 낯선 수가 아니다 : [에스겔5:12]
┗천사들이 나팔 불때 벌어지는 일들은, 구약성경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내용.
┗┗실제 자연이 파괴된다는 뜻이 아니라, 임박한 신의 심판을 알리는 것.

(13)독수리의 외침으로 보아, 다섯째부터 일곱째 천사의 나팔은 '화'에 대한 내용
 

<9장>

이후부터는 ‘화’에 대한 내용
첫째~넷째 천사와 다섯째~일곱째 천사를 분리해서 생각하라

[9:1-12]다섯째 천사

(1)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 = 쓴 쑥[8:11] = 사탄

(4)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 = 땅에 거하는 자들[6:10] =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6:15]

(4)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들만 사탄들이 풀어놓은 황충들이 괴롭게 한다.

(5)그들을 죽이지는 못 하게 하시고...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 너무나 괴로웠으나 죽을 수는 없었다는 것.

(7-11)황충들의 모양 묘사
(11)아바돈(히브리어), 아볼루온(헬라어) : 파멸자, 파괴자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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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21] 여섯째 천사

(14)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 = 6장의 ‘네 말’
┗[스가랴6:5-7]를 통해 저 네 천사 = 6장의 네 말 = 7장의 네 바람 임을 확인했다.
┗네 말은 정복, 전쟁, 기근, 죽음을 상징했다.
┗┗정복, 전쟁, 기근, 죽음으로 인해 사람 1/3이 괴롭게 된다는 의미.
┗[6:8]에서는 1/3이 아니고 1/4이었는데?
┗┗일곱인을 뗄때보다 심판의 상황이 더 심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16) 2만만의 마병대 : 아주 많다는 의미.
(16-19)마병대에 대한 설명

(20,21)다섯째, 여섯째 나팔에서도, 극심한 고통에도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들(땅의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거절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회개하느니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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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18]일곱째 천사의 나팔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천사의 나팔 내용 요약
=‘심판 앞에서 극명히 드러나는 두 부류의 사람들’
①어린 양의 진노의 심판 앞에서 서 있을 수 있어서 그 앞에 서서 어린 양과 보좌에 앉아계신 분을 찬양하는 사람들
②하나님의 인 맞지 않아서 괴로움을 심하게 당하고 있으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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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에 삽입된 내용
(일곱나팔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10:1-11] 요한 스스로가 책의 봉인이 됨
[11:1-14] 성전 측량과 두 증인 이야기
 

요한계시록 전체 맥락에서 8,9장의 위치

제단 위에 놓인 금향로와 향연의 모습

첫째~넷째 천사의 나팔은 임박한 심판을 의미한다

다섯째~일곱째 천사의 나팔은 심판 앞에서 나뉘는 두 부류의 사람들을 묘사한다.

9:7-10 황충의 모양 대략적인 묘사

9:14의 네 천사 = 6장의 네 말 = 7장의 네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