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사무소 윤재덕소장님의 강의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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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인용)
[10:1-3]힘센 천사에 대한 묘사
*힘센 다른 천사
┗[5:2]힘 있는 천사
→힘 있는 천사, 힘센 천사가 특별히 취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름을 입고
┗[출19, 24장] 시내산 언약의 구름.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받을 때, 시내산이 구름으로 빽빽했다.
→따라서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된 상징
*무지개
┗[창9:13-16] 더이상 피조물을 파괴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 있는 것.
┗[4:3]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에도 무지개가 둘러있었음을 요한의 환상속에서 확인했었다.
*얼굴은 해 같고
┗[눅9:29]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났다.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단10:6, 계1:15] 다니엘과 요한에게 나타난 사람의 발이 불기둥 같았다.
→힘센 천사의 면면의 모습들이 구약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성경 여기저기 본문을 총결산하는 성경의 다채로운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는 천사이다.
(2)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8,9장 일곱 나팔 이야기에서 땅과 바다 모두 1/3씩 심판을 받아 폐허가 된 상태
(2)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일곱 봉인이 다 해제되어서 그 안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8:1].
(3)천사가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칠 때, 일곱 우레가 소리를 냈다.
┗'두루마리를 낭독'하는 것
┗마침내 봉인 해제된 책이 힘센 천사에 의해 낭독되고 있는 것이다. 그토록 기다렸던 두루마리의 내용이 마침내 선언되는 순간.
(3)일곱 우레: 하이 헵타 브론타이(희랍어)
┗직역하면 ‘그 일곱 천둥(우레)’
┗개역한글이 번역하며 ‘하이(그)’라는 관사가 빠졌다. '그'(the)는 이미 앞에 나왔거나 알고 있는 내용일 때 사용하는 관사이다. 요한이 ‘그 일곱 천둥'이라고 쓴 것은 요한은 일곱 천둥의 메세지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처음 들은 메세지가 아니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 일곱 천둥’이라고 한 것이다.
[10:4-7] (다니엘서12:4-9와 쌍둥이 구절)
(4)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그렇게 고대했던 메세지인데 왜 다시 봉인하라고 하고 기록도 못 하게 했을까.
┗[다니엘12:4-9 새번역]에서 (7)하나님께 손을 들고 맹세하는 모습이 유사. (6)'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묻는 것도 유사. (7)천사가 그 때를 알려주는 것도 유사하다.
┗┗그러나 명백히 다른 부분도 있다. (아래 표 참고)
요한계시록10:4-7 | 다니엘12:4-9 | |
두루마리 | 일곱인이 다 떼어지고 봉인해제 | 마지막 때까지 봉인됨 |
언제? | 이제 마지막 때가 도래함 | 아직 마지막 때 아님 |
이뤄짐 | 지체 않고 이룰 것 | 한 때 두 때 반 때 지나야, (성도의 핍박 기간) |
이해 상태 | 듣고 이해했다 | 듣기는 했으나 이해할 수 없었다. |
[10:8-11] (에스겔3:1-3과 쌍둥이 구절)
(8)...천사의 손에 펴 놓은 두루마리를 가지라...
(9)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10)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요약: 책의 봉인이 마침내 열리고 낭독되었는데, '기록하지 말고 다시 봉인해라. 그리고 니가 먹어라.'
┗┗그 책을 먹은 요한 스스로가 그 열린 책의 봉인이 된 것이다.
┗┗열린 책을 먹었으므로, 전처럼 아무도 모르도록 완전히 닫혀버린 것은 아니다.
→이제 두루마리는 먹어서 없고, 그 내용을 알려면, 오직 예언하는 요한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
→요한의 메세지를 통해 우리도 그 두루마리의 내용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요한을 통해서 전세계에 그 일곱봉인되었던 두루마리의 내용이 전달되기 시작했다는 것.
(9,10) [에스겔3:1-3]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요한계시록10:9,10과 매우 유사
→두루마리를 먹는다는 것은 ‘말해야 하는 책임’과 관련됨을 알 수 있다. 에스겔도 두루마리를 먹고 이스라엘에게 말해야 하는 책임이 있었듯이 사도요한도 두루마리를 먹었기 때문에 (11)절의 사람들에게 말해야 하는 책임이 부여된 것이다.
(11)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에언하여야 하리라.
┗비슷한 말이 네번 반복됨
┗┗4는 땅 전체를 의미하므로,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사도요한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증언해야할 대상이 확장되었다.
(11)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예언하는 내용이 12~22장에서 땅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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