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5
어떤 성읍 (a city. 모든 성읍 해당)
①평화를 청한다
①-1. 받아들이고 성문을 열어주면
-성 안의 사람들을 노비로 삼는다
①-2. 거부하고 싸우러 나오면
-남자는 모두 칼로 쳐서 죽이고
-여자들, 아이들, 가축, 그 외 성 안의 모든 것은 전리품으로 가져도 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마음대로 먹고 쓸 수 있다.
→16-18절과 비교하면, 살아남은 그 성의 사람들은 습관대로 다른 신들을 섬기는 행위를 계속 했을텐데 그 것을 허용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약속으로 받은 땅이 아니니까 어차피 오래 머물 땅이 아니어서 그런가? 전리품만 취하고 지나갈 땅이어서?
20:16-18
유산으로 주신 땅에 있는 성읍
(헷,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히위, 여부스)
(출3:8 최초 모세를 부르실때 약속하신 땅이 해당)
-숨쉬는 것은 하나도 살려 두면 안 된다. 전멸시켜야 한다. (20:16,17, 7:1-5,16)
why? 그들이 그들의 신을 섬기는 온갖 역겨운 일을 당신들에게 가르쳐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죄를 짓게 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셔서 들어간 약속의 땅에서도, 하나님만을 섬기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기 위한 철저한 순종이 있어야만, 그 땅에서 계속 머물 수 있다. (6:14,15, 7:25,26, 8:19,20)
→하나님만을 섬기고 내 안의 우상을 제거하는 작업은 사는 동안 계속 되어야한다.
21:10-14
여자 포로를 아내로 삼고자 할 때
(20:10-15의 전쟁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16-18절에서는 전멸하라고 했으므로.)
-포로이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머리 밀고, 손톱 깎고, 포로의 옷을 벗게 하고, 한달동안 집안에서 친부모를 생각하며 애곡하게 해야 한다.
-그 후 남편이 그 여자가 더 이상 마음에 안 들면 마음대로 가게 해줘야 한다. 돈을 받고 팔아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서라도 포로 여자를 데려오고 싶냐 라고 하시는 것 같다. 마구잡이로 아무나 데려오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인 것 같다.
→창조시에 여성은 '돕는 자, 알맞은 짝, 한 몸'(창2:18,23)이었던 정체성이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남성의 '소유물' 중 하나로 여겨졌던 고대 시대의 여성관을 볼 수 있다. 지금도 정신적으로 그런 잔재가 많이 남아있고,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키르키즈스탄 등의 많은 나라들은 그런 관점에서 비롯된 여성 억압 정책들이 여전히 공식적으로 법제화되어 있다.
→이 본문은 마음대로 아무나 아내로 잡아들이는 것을 막고, 버려진 후에는 또다시 다른 사람에게 팔려가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당시 여성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를 해놓은 것으로 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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