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2 / 사61:1~4 / 새로고침 (회복과 복귀를 약속) / 송태근목사
1절
▶두가지 임재
1) 주 여호와의 영(성령)이 내게 임했다
2)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셨다.
▶임재하신 이유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고
-가난(아나빔): 내 안에 아무 자원이 없음을 깨닫고 누군가의 도움과 구원이 필요로 하는 자. 내 안에 주님 외에는 나를 구원하고 일으켜줄 이가 없음을 고백하는 것 = 심령이 상한 자, 포로된 자, 갇힌 자
참고) 이사야 : 궁궐 출신,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갈 것과 회복되어 돌아올 것 등 다중적인 메세지를 전한 선지자
3절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반전이 있다. 지금은 매우 어두워보이고 그 어둠이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 역전과 반전을 준비하신다.
4절
▶3가지 사명의 회복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다. 다시 일의킬 것이다. 중수할 것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황폐한 것은 무엇인가?
코로나는 답이 명확한 위기이다. 치료약이 개발되면 됨.
진정한 위기는 황폐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사1:21~23 살인이 가득하고 고관들은 패역하는 등 죄악이 가득한 상태. 논밭이 버려지는 것이 황폐한 것이 아니다. 율법이 무너지고 사람의 심성이 무너진 게 황폐한 것.
사1:11~15 삶이 죄악이 가득한 채 종교적인 행위는 더 많이 지켜지고 있는 상황을 하나님은 싫어하심. 삶이 동반되지 않은 형식적인 예배는 악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무거운 짐이다. 말1:10 성전문을 닫아라 → 예수님 오시기까지 400년간 칠흑같은 시간이 계속됨.
무너진 율법과 무너진 심령이 황폐함의 진짜 의미. 이것이 다시 세워져야 된다.
▶사61:6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고치고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제사장, 봉사자로 세우시고 온 열방에 하나님의 영광과 명예와 예배가 회복되는 것. 벧전2:9 우리를 통해 교회를 통해 성취하고 싶으신 것.
코로나로 발이 묶여있어도 여전히 복음이 필요하고 구원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이 사명을 이어갈 수 있는가?
-분주함 속에서 놓치고 있던 내면의 황폐함을 다시 중수하고 고치고 회복하고 선교에 대한 시선을 고쳐야 한다.
-도덕적 타락, 부동산 문제 등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가는 선교는 못 하나 매일의 일상의 자리에서 선교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내가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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