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종말론 사무소>
<신천지 보혜사 교리(중등25과)에 대한 7가지 반증>
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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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4>>

'성령'이란 단어는 복수로 표현되지 않는다.

신천지는 '천사'를 '성령'으로 이해한다.
왜냐하면 아래 세구절 밑줄친 부분 때문이다.

[마가복음8:38]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요한계시록17:1] 일곱천사 중 하나가 요한을 데리고 간다
[요한계시록17:3]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17:3은 '천사가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영어성경 the angel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
즉 주어가 천사이다. 1절의 주어 천사와 3절의 목적지를 왜 같다고 하는가?

또한
천사는 단수로도 복수로도 쓸 수 있다.
[마가복음8:38, 누가복음9:26] 거룩한 천사들.
[사도행전10:22] 거룩한 천사.
But, 성령은 한 분이시다.
[에베소서4:4] 성령은 한 분이시니.
[사도행전5:3,4] ...성령을 속이고...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성령은 곧 하나님이시고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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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5>>

'힘센 천사'는 '예수의 증거'가 아니다

[요한계시록19: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개역한글)


(신천지측: 대언의 영 = 힘센 천사 / 요한복음14:17 보혜사가 진리의 영이라. 요한복음10장 힘센 천사가 곧 영의 보혜사 / 힘센 천사가 요한에게 줘서 먹게 하는 것을 영이 육에게 역사했다고 말함. 그래서 요한은 영의 보혜사를 받은 육의 보혜사로서 대언한다고 한다 )


→예수의 증거를 받은 사람은 네 형제들이고, 그 형제들이 받은 예수의 증거가 대언의 영(=오순절 성령)
→증거란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하는 것이므로 '예수의 증거'는 '예수를 확실히 알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

[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심, 곧 증거하신다.

대언: 요한일서2:1의 '대언'과 단어가 다르다. 영어로 the spirit of prophecy '예언의 영' 즉 '하나님 대신 말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을 알게 하는 예언의 영은 곧 성령이다. (성령을 받으면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옮긴이의 첨언: 예언의 의미를 고린도전서14장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증거 = 대언의 영 = 예언의 영 = 오순절날 임하신 성령
2천년 전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고, 하나님의 일들을 예언한 것이다.
즉 예언의 영은 성령이다. 천사가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숨결이고 하나님의 숨결은 곧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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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6>>

제자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된 것은 부활 이후였다.

신천지측 주장:
초림때 보혜사와 재림때의 보혜사가 따로 있다.
왜냐면 구약은 초림때 예수님에 의해, 신약은 예수님의 예언이기 때문에 계시록때(현재) 이긴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사야 19장 1절과 20절에서 빠른 구름이 영이고 영이 구원자다. 그 영이 이긴자에게 왔다.
그래서 초림때 신앙인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 하고 죽였듯이, 재림때 이긴자를 못 알아보는 것이다.
당시 예수님이 이단 취급 당했듯 우리도 이단 취급 당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한다.


빠른 구름 :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것이다.

Q. 제자들은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사실을 언제 제대로 알게 되었을까요?
초림때 예수님을 제대로 안 사람은 한명도 없다.
왜냐하면
1.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했다.
2. 나머지 제자들도 겟세마네에서 모두 도망갔다.
3.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여자들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4. 향유(장례용품)를 들고간 여자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요한복음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한계시록19:10] 대언의 영(개역한글) = 예언의 영(개역개정) = 성령이 예수를 알게 하는 증거이다. (반증5 참고)

제자들이 제대로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성령 안에 있을 때였다. 그리고 오순절에 또다른 보혜사(성령)을 받았다. 이때부터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초림때 보혜사 재림때 보혜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시점부터 성령에 의해 예수님을 제대로 믿을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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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7>>

요한복음16:25의 비사(비유)는 요한복음16:21이다.

신천지측 주장:
요16:11의 세상 임금은 교회 목자들이다. 왜냐면 예수님이 영으로 이만희씨에게 와서 못 보는 것이고(16:10) 이만희씨를 안 믿는 게 죄(16:9)라고 주장. 그래서 이때 비사로 알려주셨는데 이만희씨가 '이 때'를 '실상을 말해주는 때'라고 주장.
→성경과 무관한 주장


[요한복음16: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이것을 비사로?
[요한복음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 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보지 못 하겠고 = 십자가 사건 후 3일간
조금 있으면 보리라 = 3일 이후 부활하고서
[요한복음16:21,22] ... 근심하나... 다시 너희를 보리니... 기쁠 것이요
'십자가'와 '부활'여자의 출산을 비사(비유)로 들어 설명해주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요한복음16:25의 '이것을 비사로'가 정확하게 가리키는 것이다.

때가 이르면?
부활 후 40일동안 5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셨다. (고린도전서15:6, 사도행전1:3)
[사도행전1:3]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계심을 여러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는 사십일동안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는데 더이상 감출 것은 없으므로 하나님 나라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하셨다.
신천지 주장대로 주재림 때가 아니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때를 말씀하신 것이다.
(옮긴이의 첨언: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때'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을 가르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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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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