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사무소 윤재덕소장님의 강의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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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스무스 구조>
21:23 어린양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비춤 / 광명체, 밤이 없음
   21:24,25 그 영광으로 들어오는 만국
      21:26,27 만국 입성 기준
      22:1,2 도시+에덴=새 예루살렘 그림
   22:3,4 저주가 없어짐. 언제나 종들이 보좌로 나아옴
22:5a 하나님의 비춤 / 광명체, 밤이 없음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2:5a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등불: 성전안에 있는 등불들

 

*더이상 광명체들이 필요없다.

하나님과 어린 양이 성전이시고(22),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23), 어린 양이 등불이 되시고(23), 하나님이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에(22:5)

 

 

21:24,25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하나님의 영광 빛으로 만국이 돌아옴

 

*타락의 저주가 해결됐으므로 죄인이라 할지라도 땅의 왕들이라 할지라도 새롭게 되어서 그리스도 보좌 앞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고대 성문들은 밤에만 닫아놨었는데,  새 예루살렘 도시에는 밤이 없기 때문에 성문을 닫아놓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21:26,27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키아스무스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입성 기준: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쓰여있는 사람들뿐

무엇이든지 속된 것, 가증한 일,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못 들어옴.

 

 

22:1-4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생명수가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는데, 그 생명수의 강 좌우에 에덴에서 있었던 생명나무가 있다.

→새 예루살렘 도시는 에덴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생명나무에서 열매를 맺고 또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한다.

창세기 3장에 있었던 타락이 완벽하게 뒤집히고 있는 모습

 

*생명수는 구약에도 여러번 등장했다.

[에스겔47:1]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스가랴14:8]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요엘3:18]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 나와...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와서 그 물을 통해서 회복되는 이야기가 동일하게 등장한다.

→이를 통해서 구약의 결말이 곧 요한계시록, 신약의 결말과 같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는 '성령'을 의미한다. (예레미야2:13, 17:13, 요한복음7:38,39 -옮긴이추가)

 

*소성(개역한글) = 치료(원문, 개역개정, 새번역)

 

 

*계시록 22장 만국의 치유는 창세기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이다.

①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땅 = 새 하늘과 새 땅

 

② 네 자손큰 민족이 될 것이다.

→네 자손 = 그리스도

→큰 민족 = 그리스도를 통해 주께 돌아오는 만국

 

③ 너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 받을 것이다. 

→만국이 복을 받을 것이다.

 

 

22:5b
그들이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저희(개역한글), 그들(개역개정)

아브라함 언약에 참여한 사람,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속받을 상속자들, 성령으로 상속을 보증받은 사람들

이들이 생겨난 것은 2천년전 메시아 예수의 십자가, 부활, 승천과 성령수여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그리고 완성을 앞두고 있다.

 

 

 

부록


*다음의 고대문헌 한 대목은 요한계시록22장과 매우 비슷하다.

 

해는 더이상 낮을 밝히는 빛이 아니며,
달도 더이상 밤을 밝히는 빛이 아닌 것이다.
오직 주님께서 너의 영원한 빛이 되시고
하나님께서 너의 영광이 되실 것이다.
주님께서 몸소 너의 영원한 빛이 되시며
내가 곡하는 날도 끝이 날 것이므로
다시는 너의 해가 지지 않으며
다시는 너의 달이 이지러지지 않을 것이다.
너의 백성이 모두 시민권을 얻고
땅을 영원히 차지할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다.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만든 주님의 작품이다.
그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이라도
한 족속의 조상이 될 것이며
가장 약한 이가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다.
때가 되면, 나 주가 이 일을 지체없이 이루겠다.

→이 고대 문헌은 바로 이사야60:19-22이다.

계속 얘기했듯 구약의 결말이 곧 요한계시록의 결말이다.

그 결말은 하나님의 백성의 완성이고 그들과 하나님이 영원히 하나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보여주는 최종적인 결말이고, 신구약성경 공통 결말이다.

 

 

 

*바벨론은 새 예루살렘성과 완전 반대로 보면 된다.

-하나님의 영광은 없고 하나님의 심판만 있다.

-땅의 왕들이 만국과 함께 새 예루살렘성으로 들어오는 것과 달리, 바벨론과 함께 했던 땅의 왕들은 모두 하나님께 맞서다가 심판을 당했다.

-바벨론은 치료받지 못 하는 타락의 도시이고 저주를 극복할 수 없고 결국 심판받게 된다. 

-하나님의 비춤이 없다

-메시아 예수의 부활로 시작해서 우리 자신의 부활로 완성되는 이 새창조의 과정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21:23-22:5 키아스무스 구조
새 예루살렘성과 완전 반대의 결말을 맞게 되는 바벨론
구약 이사야에도 계시록22장과 동일한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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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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